영종대교 통행료 10월 1일부터 3,200원

안녕하세요 통통통입니다.

오늘은 영종대교 통행료가 10월 1일부터 3,200원으로 인하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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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통행료 10월 1일부터 3,200원

10월 1일 00시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내일인 10월 1일(일) 00시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요금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됩니다. 

 

※ 9월 28일(장곤 원희룡)은 지난 24일(일) 오후 6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행사」(이하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이하 영종대교) 사업시행자인 신공항하이웨이(주)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시협약은 국토부와 사업시행자 간 협상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 통과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되었습니다.

 

인천공항 통행 요금 정리

인천공항, 북인천, 청라 등 총 3개의 영업소 중 전 국민이 인천공항을 오갈 때 주로 이용하는 인천공항 영업소의 통행료는 6,600원에서 3,200원(51.5%)으로 인하됩니다. 북인천 영업소는 3,200원에서 1,900원(40.6%), 청라 영업소는 2,500원에서 2,000원(20%)으로 각각 인하됩니다.

 

※ 재정 고속도로 요금 대비, 영업소별 인하 전 요금 수준이 상이함에 따라 인하율 차등(인천공항) 6,600원 : 2.27배 / (북인천) 3,200원 : 1.85배 / (청라) 2,500원 : 1.3배

 

아울러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도 확대됩니다. 오는 1일(일)부터 지역 주민들은 영종대교의 인천공항 영업소 및 북인천 영업소, 인천대교 등 3곳의 통행료를 왕복 1회(1일) 면제받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행사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는 지난 정부에서 공약으로 추진했으나 오랜 기간 지연되어 왔다"면서 "우리 정부는 약 20년에 걸친 인천시민의 숙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마음으로 통행료 인하를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라고 전하는 한편, "국민과의 약솔을 이행하게 되어 기쁘며 인천공항을 통한 물류와 각종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영종도 가볼만한 곳

인천공항 오성산 전망대

공항의 전경과 항공기 이착륙 모습까지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전망대주차장~인천공항전망대 산책로도 추천합니다.

 

소무의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섬. 

 

무의바다누리길을 따라 걸으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시안해변

갯벌과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해변, 하늘 위를 오가는 비행기들.

 

인근에 카페거리가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좋습니다.

 

자료 = 국토교통부

 

 

 

 

그럼 여기까지 영종대교 통행료 10월 1일부터 인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