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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건강정보

콜린성 두드러기 특징과 원인·증상·대처법

by kneekick-kneekick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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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니-킥입니다.

 

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  특징과 원인·증상·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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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  특징과 원인·증상·대처법

이름부터 생소한 콜린성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로 널리 알려진 질환은 아니지만, 의외로 일반인의 20%가 겪는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우리를 괴롭히는 콜린성 두드러기가 무엇인지, 원인과 증상 그릭 대처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콜리선 두드러기는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에 두드러기 및 감각 이상이 생기는,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거나 배출되어야 할 수분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할 때, 땀 대신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대개 건조한 가을, 겨울에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의 차이가 큰 환경에 나타나는 사례가 더 많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특징

추운 곳에서 더운 곳으로 갑자기 이동했을 때 주로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우리 몸 안쪽의 깊숙한 곳의 체온을 말하는 심부체온이 1℃정도 상승하면 증상을 보이지 시작합니다.

 

또, 가을 겨울 같은 추워지는 때가 아니어도,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나 뜨거운 목욕 등으로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보다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 크기가 작은 좁쌀 같은 병변이 여러 개 발생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피부 소양감과 함께 따가운 통증이 들며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근본적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기능에 오작동이 일어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 신체는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거나 배출되어야 할 수분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교감신경 교란이 올 수 있습니다.

 

이때 땀 대신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는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1~2mm 정도의 작은 팽진과 1~2cm 정도 붉게 부어오름이 함께 나타납니다.

 

※ 팽진이란?

부분적으로 피부가 반응에 의해 부풀어 오르는 증상

 

두드러기와 함께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가 함께 나타나는데, 증상은 몇 분간 지속되다가,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 1~2시간 이내에 소실이 됩니다. 심할 경우 기간도 길어지고 전신에 땀, 복통, 현기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작은 팽진과 붉게 부어오름

✔️ 심한 가려움증

✔️ 따가움 증세

✔️ 심할 경우, 땀, 복통, 현기증

✔️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

 

콜린성 두드러기 진단

유동 유발 시험, 메타콜린 피부시험 등을 시행해 볼 수 있으며, 진단적 가치가 높은 것은 운동 유발 시험입니다. 이 검사는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통해 환자에게 땀이 나도록 한 후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진단합니다.

 

겨울철 심해지는 콜린성 두드러기

겨울철에 콜린성 두드러기가 심해지는 이유는 피부가 체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철의 찬바람과 낮은 기온 때문에 외출 후 귀가 시 실내외 온도 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가 체온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체온이 올라갔을 때,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게 됩니다. 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 땀샘을 자극하여 수분을 배출하며 체온조절을 하게 되는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급격하게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아세틸콜린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비만세포를 자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두드러기와 함께 심한 가려움과 따가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주의사항

발열에 의한 체온 상승이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 외에도 따뜻한 물로 목욕한 뒤, 운동 후, 긴장하거나 화가 났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을 피하고,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름 야외 운동, 과도한 실내운동을 줄이고 사우나, 찜질, 더운 탕욕 등과 같이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도 콜린성 두드러기를 발생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정서적 자극이나 심리적 불안을 제거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료를 해도 몇 개월에서 몇 년 안에 재발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평상시 습관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땀띠와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기 쉬운데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더욱 악화되거나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극심한 가려움증이 지속될 경우 수면장애나 우울증 등을 겪을 가능성이 크며, 더 나아가 대인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치료에 힘을 써야 하며,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법

콜린성 두드러기는 수년간 산발적으로 지속된 후 소실되는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나, 지속적인 가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 있으면 약물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는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해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생활 가이드

치료를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의 습관을 개선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건강하고 미지근한 식단을 추천하며, 지속해서 수분을 섭취하여 피부의 온도를 낮추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신욕은 신체 체질을 개선해 증상을 완화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려움이나 통증 발생 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조치로는 해당 부위에 가벼운 냉찜질을 하거나 가려운 부위를 두드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피부를 차갑게 하는 것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신경 매체들의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국소적으로 가려운 곳에 냉찜질을 하거나, 로션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하여 가려울 때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병변 주위를 두드리는 이유는 증상이 발현한 부위를 심하게 긁으면 피부 장벽의 손상이 발생하여 2차 감염이 가능하며, 피부를 자극하여 증상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신경회로에 가려움증 대신 통각을 전달하게 하여 잠시나마 증상을 호전시키는 원리라고 합니다.

 

✔️ 건강하고 미지근한 식단

✔️ 지속적인 수분 섭취

✔️ 반신욕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니 주의

✔️ 심하게 긁을 시 2차 감염 위험

✔️ 가려움·통증 발생 시 가벼운 냉찜질 또는 가려운 부위 두드리기

 

자료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그럼 여기까지 우리의 일상생활을 괴롭히는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알아보고, 콜린성 두드러기  특징과 원인·증상·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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