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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식품정보

가리비 패류독소·굴 노로 바이러스 주의

by kneekick-kneekick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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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니-킥입니다.

 

오늘은 제철 가리비 패류독소와 제철 굴 노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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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패류독소·굴 노로 바이러스 주의

 

지금 먹어야 가장 맛있는 수산물로는 가리비와 굴을 들 수 있습니다. 가리비는 수온이 차가워지는 11월부터 12월까지, 굴은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모두 맛이 뛰어난 식재료이지만 패류독소와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주의해야 할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가리비 패류독소 주의

가리비의 경우 예소톡신(Yessotoxin)이라는 패류독소를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패류독소는 바다에 서식하는 독성 플랑크톤을 많이 먹은 조개류, 멍게, 미더덕 등에 축적된 독소입니다. 이를 사람이 먹으면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근육마비와 호흡곤란도 일으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패류독소 중 가리비에서 발견되는 예소톡신은 기온이 높은 계절에 많이 검출되지만, 최근 기후위기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 이맘때도 검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패류독소는 냉동 상태에서 파괴되지 않을 뿐 아니라 가열 조리에도 잘 제거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불에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 독소를 해결하는 방법은 내장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식약처는 가리비 손질 시 패각(껍데기)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씻고, 가리비 내장을 완전히 제거한 후 조리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굴 노로 바이러스 주의

굴의 경우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를 조심해야 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2)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원인이 규명된 사례 중 어패류가 23.7%로 가장 높았으며, 이 가운데 '생굴' 섭취를 통한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감염 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은 냄새나 맛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굴의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도 살아남지만, 예소톡신 독소가 달리 열에는 약합니다. 따라서 열에 충분히 가열해서 먹으면 됩니다.

 

물론 생식용으로 파는 굴이라도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합니다. 손질된 굴은 3% 정도의 소금물에 10분 간 담갔다 씻으면 이물질 제거에 도움 됩니다.

 

가공식품인 굴 소스라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미개봉 시 18~24개월 동안 실온 보관이 가능하나, 개봉 시 평균 사용 기한은 3~6개월이며, 냉장 보관이 좋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제철 가리비 패류독소와 제철 굴 노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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