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김밥집 집단 식중독 1명 사망 29명 복통 관련 증상 호소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분당 김밥집 집단 식중독 발생 이후, 또다시 김밥집 집단 식중독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고양시 김밥집은 사망자도 1명 나왔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시 김밥집 집단 식중독 1명 사망 29명 복통 관련 증상 호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김밥 전문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30명이 복통 등 관련 증상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숨졌다고 합니다.

8월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한 김밥집을 방문한 20대 여성 A씨가 전날 숨지고 다른 이용객 29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 8월 23일 오후 6시쯤 해당 김밥집에서 산 음식을 먹은 뒤 이튿날 밤부터 고열, 설사, 구토, 복통 등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8월 25일 0시30분 고양 시내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귀가해 자택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이후 당일 정오쯤 쓰러진 A씨를 남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약 4시간 만에 숨졌다고 합니다.

보건당국이 A씨가 다녀간 김밥집 이용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명이 추가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고열, 설사, 구토, 복통에 시달려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유증상자들 검체를 확보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 지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

해당 김밥집은 영업중단 조치했다고 합니다.

경찰도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앞서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도 김밥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바 있었습니다.

유명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인 '마녀김밥' 2개 지점에서 무려 276명의 환자가 나왔으며 이중 40여명은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해당 김밥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 기간 팔린 김밥은 총 4200여줄이였다고 합니다.

성남시 등에 따르면 정밀검사 결과 김밥집 행주, 도마, 달걀 물통 등에서 살모넬라 균이 거물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한 지점을 이용한 환자 24명 가운데 13명의가검물에서 같은 균이 나왔고 다른 지점에서도 19명 중 5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마녀김밥 본사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처분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 해당 프렌차이즈를 운영 중인 개그맨 김원효·개그우면 심진화 부부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 말슴을 드린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날 고양시 식중독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마녀김밥을 언급한 글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조선닷컴 취재 결과 고양시 김밥집은 같은 업체가 아닌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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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고양시 김밥집 집단 식중독 증상으로 1명 사망에 이른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