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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자동차정보

차 연비 좋게하는 법(연비운전 방법과 효과)

by kneekick-kneekick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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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요즘 기름값이 다시 오르고 있죠?

한동안 내려가서 부담이 좀 줄었었는데.. ㅠ

그래서 오늘은 연비운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비운전에 대해 미리 알고 일상 운행시 활용한다면 '부담스러운 가계부를 조금은 덜어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일단 연비운전을 했을 때의 장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차 연비 좋게하는 법(연비운전 방법과 효과)

연비운전의 장점

연비운전의 가장 큰 장점은 당연히 연비를 개선해서 유류비를 아낄 수 있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장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연비운전은 특성상 주의 도로 환경을 더 주의 깊게 살피고 교통 흐름에 맞춰 불필요한 조작을 최소화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덕에 평상시보다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자동차에게 무리를 주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급격한 조작을 하지 않는 것은 자동차에게도 부하를 줄여주기 때문에 소모품 수명이나 정비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차량을 좋은 상태로 더 오래 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료를 적게 쓰면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유해 물질도 적게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장기간 연비운전을 지속한다면 분명 환경에 큰 차이를 줄 것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연비운전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비운전 하는 방법

 

1. 운행 전 예열하지 않기

모든 자동차 엔진은 최적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적정 온도가 있다고 합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도 연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운행 전 예열을 하는 게 차량 상태에도 연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신 차량들은 시동을 걸자마자 높은 RPM을 쓰는게 아니라면 예열의 필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장시간 예열은 연비에도 차량에도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2. 급제동을 하지 않기

제동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연비 향상을 위해서는 최대한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브레이크는 연료를 태워 만든 운동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성급한 브레이크는 같은 거리라도 또 악셀을 밟게 만들기 때문에 필요 없는 연료 소모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브레이크를 꼭 밟아야 할 상황이라면 당연히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겠지만 불필요한 급제동은 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과속하지 않기

아무리 운전을 잘 하더라도 평균 속도가 빠르면 브레이크를 사용할 일이 훨씬 많아진다고 합니다.

같은 거리를 움직이더라도 브레이크를 더 많이 밟는다면 그만큼 다시 가속을 해야하고 연비는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과속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야가 좁아지고 사고율도 많지만 상황에 따라 급제동을 하게 되는 상황이 많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4. 앞차와의 간격 유지하기

안전하게 완만한 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합니다.

주위 환경과 교통의 흐름을 크게 봐야 안전하게 브드러운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앞 차와 안전거리를 지키고 다음 신호와 차선 변경을 하는 주위 차량 등 다양한 요소들을 잘 보고 있다면 굳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되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5. 차량 기술 활용하기

차량과 기술의 도움으로도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속주행에서 내연기관은 전기차보다 훨씬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변속기가 다단화 되면서 낮은 RPM으로도 고속 주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크루즈 컨트롤이 더해진다면 운전자의 피로도 덜고 엔진도 일정한 운행 패턴 덕분에 연비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6. 수동변속기 활용하기

최근에는 락업 클러치가 적용된 변속기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락업 클러치는 유체 컨버터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 변속기에서 수동 변속기처럼 물리적 체결을 통해 동력 효율을 높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락업 클러치는 고속에서 일정한 속도로 주행해야 체결되기 때문에 크루즈 컨트롤과 상성이 좋다고 합니다.

 

7. ISG, 스탑 앤 고 기능 활용하기

도심 속에서는  ISG, 스탑 앤 고라고도 불리는 기능으로 연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멈췄을 때 시동이 꺼지고 출발할 때 자동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이 기능은 신호대기 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덕길이나 극심한 정체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8. 차에 무거운 물건을 넣지 않기

무게는 연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당연히 가벼운 편이 훨씬 좋은 연비를 내기 때문에 이를 위해 가급적 쓰지 않는 짐은 평소에 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비를 중요시하게 생각한다면 아예 가볍고 작고, 배기량이 낮은 차를 타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9. 구름 저항이 낮은 타이어 사용하기

타이어도 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스포츠 타이어는 트랙션확보를 위해 접지력이 일반 타이어보다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높은 접지력은 그 만큼 연비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높은 연비를 위해서는 구름 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0.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하기

타이어 공기압은 제조사가 지정하는 적정 압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공기압이 너무 낮다면 타이어는 차량의 무게에 눌려 노면과 접촉하는 면이 넓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찰력과 저항이 늘어나고 이는 그대로 연비 저하로 이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너무 높은 공기압도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높은 공기압은 반대로 노면과 접지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비는 약간 더 좋아질 수 있지만 미끄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가올때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공기압은 항상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1. 에어컨 속도에 맞게 사용하기

일반적으로 에어컨은 연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속으로 운행하는 도심지에서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속으로 갈수록 에어컨을 꺼서 얻는 이득보다는 열린 창문으로 인한 공기 저항으로 생기는 손해가 더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속 주행할 때는 창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연비운전에 효과와 연비운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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