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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요리정보

에어프라이어 유해물질 피하는 조리법

by kneekick-kneekick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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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니-킥입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유해물질 피하는 조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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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유해물질 피하는 조리법

코로나 19 확산 후 냉동식품의 소비 증가와 에어프라이어 전용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간편한 요리과정과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요리를 한다는 장점도 인기 요소입니다.

 

다만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으로 조리를 하는 만큼, 잘못 사용 시에는 발암가능물질이나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류 물질은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주의해야 할 대표 성분입니다. 고기·생선이 타거나 검게 그을린 부분에서 주로 나옵니다.

 

올해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보건센터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 식품은 고온에서 조리할 때 전립선암에 특히 나쁜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성됩니다. 즉 에어프라이어로 베이컨을 바싹 구워 먹거나 닭고기, 생선, 스테이크 등을 고온 조리할 경우 노출되기 쉽습니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Group 2A)'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육류나 생선류에 존재하는 아미노산과 크레아틴(creatine)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며, 160℃ 이하의 온도에서는 적은 양이 나오지만 200~250℃로 높아지면 3배 많은 양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 의료단체인 '책임 있는 의사회(PCRM)'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로 소안심 스테이크등 고기와 생선류를 조리할 때는 200℃ 이하로 가열하는 것이 안전하며, 향신료를 첨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마늘, 로즈마리, 강황 등의 향신료를 식재료에 첨가해도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의 생성을 적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크릴아미드(acrylamide)도 주의해야 할 유해물질입니다. 감자처럼 전분이 많은 식품을 고온에서 오래 튀기거나 구울 때 생깁니다. 아크릴아미드 역시 국제암연구소가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Group 2A)'로 분류했으며, 유럽식품안전청(EFSA)도 '잠재적 발암 위험 물질'로 규정했습니다.

 

영국식품기준청(FSA)은 빵, 감자, 과자 등을 '어두운 갈색'이 될 때까지 고온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미드 노출로 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식약처는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감자튀김(500g 기준)의 경우 최대 190℃에서 30분 이내, 토스트(32g 기준)는 최대 180℃에서 20분 또는 190℃에서 15분 이내로 조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외형상 갈색빛이 아닌 '황금빛' 까지만 조리하면 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에어프라이어 유해물질 피하는 조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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