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정보/건강정보

여름철 대표 더위질병 4가지 예방법!

by kneekick-kneekick 2022. 7. 6.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 니킥입니다.

여름철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휴가철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나 여름철 무더위는 우리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표적인 더위질병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 첨벙, 캠핑, 건강, 사진 등 주제별 '여름 섬'으로 특별한 휴가를 떠나요!

✔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최대 200만원 23일부터 신규접수 시작!

✔ 내 눈을 위한 올바른 렌즈 사용법

✔ 6월은 국내여행 가는 달~ 'KTX 반값·숙박 5만 원 할인'

✔ 2022년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 월 40만원 보태 1억 원 만들어 주는 '청년도약계좌' 혜택 알아보기

✔ 양치 할 때 '이것' 입냄새를 없앤다?

✔ 이자를 매일 넣어주는 은행이 있다!!

✔ 바쁜 아침 가볍고 건강하게 먹는 음식 VS 공복에 독이 되는 음식

여름철 대표 더위질병 4가지 예방법!

 

더위질병이란?

더위질병이란 폭염특보 시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때 폭염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뉘는데,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 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 발효됩니다.

 

오늘 소개할 더위질병은 땀띠, 열경련, 열사병 그리고 화상입니다. 각각의 증상과 대처요령을 함께 살펴본 후 더위질병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땀띠

첫 번째로 소개할 더위질병은 땀띠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땀띠'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보거나 주변인이 고통받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 같은 발진과 물집이 생깁니다.

 

이를 긁으면 땀구멍이 막혀서 땀이 표피로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 피부상태가 나빠지고,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환자가 있는 공간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땀에 젖지 않은 마른 옷을 입혀야 합니다. 또한, 상처 부위를 잘 닦아 환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에는 발진용 분말가루 및 연고 등을 사용하거나, 의사의 진료에 따라서는 항히스타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항히스타민이란 알레르기 질환의 한 원인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을 말합니다.

 

열경련과 열사병

다음으로 소개할 질병은 열경련과 열사병입니다. 이들 명칭에 熱(더울 열)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통해서 두 질병이 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증상과 위험성이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열경련은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땀에 포함된 수분과 염분이 과도하게 손실되어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고온의 호나경에서 강도 높은 노동이나 운동을 할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의 휴식이 필요하며, 소금을 녹인 물을 섭취해 부족한 수분과 염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이후 경련이 멈추더라도 해당 부위를 마사지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이온 음료가 열경련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텐데,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이온 음료가 도움 될 수는 있지만, 과당 함량의 높은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경련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심장질환이 기저질환으로 있는 경우 그리고 평상시 저염분 식이요법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편,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그 기능을 상실하여 몸의 열을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바람이 통하지 않는 뜨거운 방이나 높은 습도에 오래 머무를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발성장기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울열증'이 있는데, 태양열 아래 장시간 노출될 경우 체온은 매우 높지만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두통과 구토 증세를 함께 보이며, 심각한 경우에는 의식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열사병의 증상은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는 것이며, 현기증인 순간적인 정신착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환자에게 다음과 같이 조치해야 합니다.

 

①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기

② 옷을 느슨하게 하기

③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을 몸에 적셔 체온이 내려가도록 조치하기

④ 또한, 얼음주머니가 있을 시 목, 겨드랑이 밑, 사타구니에 대어 체온을 낮춰주기

⑤ 이때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므로 주의하기

 

화상

일반적으로 '화상'은 그 원인이 불이나 뜨거운 물을 떠올리게 하는데, 화상도 폭염 시 유의해야 할 더위질병 중 하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이 절로 녹을 만큼의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서도 피부가 그을리거나 수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3분의 1 이상 화상을 입는 경우에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를 발견하면 그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에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거즈로 덮어 주되, 소포를 터뜨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더위질병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할 폭염 예방법

앞서 더위질병은 폭염특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더위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 대처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염 예방의 핵심은 폭염특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입니다.

 

먼저, 폭염특보 발효 시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기증이나 두통이 발생하면 무더위쉼터 등의 시원한 장소를 이용해야 하며, 온도가 높아지는 낮 10시~12시, 그리고 가장 더운 오후 2시~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노인, 환자 등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폭염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특보와 몸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있는 만큼 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니 폭염 대처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by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그럼 여기까지 여름철 대표 더위질병 4가지를 알아보고 더위질병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폭염 예방법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